내달 본격 가동
성남지역 내 52개 분수대가 다음달 1일부터 본격 가동된다.
성남시는 수정구 영장공원 내 우남광장 인공폭포, 중원구 도촌지역 섬말공원 내 바닥분수, 분당구 판교지역 화랑 공원 내 벽천 및 바닥분수 등 시내 공원 안에 설치한 32개 분수시설을 가동한다.
또 수정구 수진2동 풍생고 앞 가로공원분수, 분당구 판교동 물빛2호 어린이공원 바닥분수 등 지역 곳곳의 20개소 수경 분수시설을 오는 9월 말까지 5개월간 가동 한다.
분수 가동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비오는 날은 분수가동을 하지 않으며, 각 분수 가동 방식과 절기 등에 따라 매시간 30분 휴식, 운영 시간 단축 또는 연장 등 탄력적으로 가동한다.
시는 이밖에도 여름철 시민들이 집 근처에서 도심 속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20개소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운영한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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