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과 군(軍)은 지난 4월 11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연천군일대 지뢰제거작전을 수행한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한 ‘지뢰 Zero화 작전’은 단 1발의 지뢰까지도 완벽히 제거하기 위한으로써 민통선이남 지역 주민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순차적으로 제거중이다.
특히 올해는 1군단에서 백학면 석장리지역, 6군단에서 신서면 신탄리, 중면 삼곶리 일대 등 총 3개 지역 86,100㎡의 면적에 300여명의 인원과 80여대의 장비를 투입, 지뢰제거작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이번 지뢰제거작전으로 민통선이남 주민의 안전보장과 재산권보호에 일정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뢰제거작전에 따른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지뢰제거 작전지역 출입을 금하여 줄 것은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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