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청사 내에 안락한 휴식 및 문화공간인 ‘카페 휴(cafe 休·사진)’가 문을 열었다.
처인구와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은 지난 2일 구청사 1층에 ‘카페 휴’를 개점, 소외된 노인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했다.
‘카페 휴’는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커피와 음료를 직접 만들어 판매한다.
특히 구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안락한 상담과 휴식 공간, 평생학습센터와 연계한 문화 공간 등을 제공해 휴식과 학습, 문화가 공존하는 특색 있는 장소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강한수기자 hs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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