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노적봉 공원에 ‘탄소중립의 숲’ 조성

안산시는 온실가스 감축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적봉 공원에 ‘탄소중립의 숲’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탄소중립의 숲’ 조성 사업에는 (재)에버그린21, KB금융그룹, (사)생명의 숲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내 중심부에 있는 노적봉 공원 바람길 일대 1.3㏊에 느티나무 등 1만3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중립의 숲을 조성했다.

 

시는 탄소중립의 숲 조성으로 연간 460t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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