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 영양교사의 대부분이 무상급식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시는 “지난달 2∼13일 무상급식을 하고 있는 초등학교 학생 1천482명과, 학부모 1천345명, 영양교사 49명 등 2천876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5.4%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5일 밝혔다.
조사 결과 초등학생 75.7%, 학부모 82.6%, 영양교사는 98%가 만족한다고 했으며 나머지는 보통이라고 응답했다.
식단, 식재료, 영양상태 등을 묻는 조사에서는 균형적인 식단, 식단의 다양성, 식재료의 품질면에서 86∼88%가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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