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정보대학, ‘강동대학’으로 새로운 시작

극동정보대학(총장 류정윤)이 ‘강동대학(江東大學)’으로 교명을 변경했다.

 

강동대학은 “지난 7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극동정보대학’에서 강동대학(江東大學)으로 새로 교명변경을 승인받아 사용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강동대학은 지난 1991년 학교법인 극동학원(설립자 류택희)으로 설립인가를 받은 후 1994년 ‘충북전문대학’으로 개교, 이후 극동전문대학을 거쳐 1998년 ‘극동정보대학’의 교명을 현재까지 사용해 왔다.

 

이 대학은 지금까지 2만1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29개 학과 4천4백여명의 학생이 학업에 정진하고 있다.

 

류 총장은 “다변화하는 산업과 기술, 사회의 변화 흐름에 맞춰 교명 변경을 추진했으며 이를 계기로 대학의 위상 제고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포석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천=임병권기자limbk1229@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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