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노인복지관 L.O.H.A.S. Dying School 개강

연천군 노인복지관(관장 김학석)은 오는 20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이용회원 2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삶과 마무리에 대한 ‘LOHAS Dying School’을 운영한다.

 

‘LOHAS Dying School’은 자서전쓰기를 통한 인생회고 및 여생 계획, 상속과 유언, 장묘문화, 웃음치료, 장수사진 촬영, 초청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노인복지관 사랑방(1층)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 내용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인생을 어떻게 마무리 할 것인지 삶을 되짚어 봄으로써 보다 의미 있고 아름다운 생을 영위하며, 풍요롭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을 담고있다.

 

노인복지관은 마지막 날인 8회에 가족들이 참여하는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며 수료식에서 수료증 및 장수사진, 자서전, 활동CD를 전달할 계획이다.

 

연천군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중 밝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고 싶으신 어르신은 노인복지관 재가복지팀(031-834-6080)으로 문의하면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연천군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연천군내 노인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우리 복지관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생활을 위한 취미·여가프로그램, 평생교육사업, 각종 전문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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