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11년 봄철 산불방지 추진 시·군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 봄철 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를 설치·운영했으며, 전 직원이 산불비상근무조를 편성·운영해 산불대비 태세와 지휘체계 확립, 청명(식목일)·한식 전후 산불방지 특별근무를 실시하는 등 시기별·원인별 맞춤형 특별대책을 수립·추진했다.
또 산불전문예방진화대(24명), 산불감시원(22명) 운영을 비롯해 산불진화 헬기 1대 임차, 산불기계화 시스템 5대를 도입하는 등 산불예방 인력과 진화장비를 확충했다.
용인=강한수 기자 hs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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