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로 개설 및 정비사업 추진

가평군은 서울 ~ 춘천간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지난해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접근성이 향상되어 수도권지역 산행인구증가에 따라 등산객들에게 질 높은 산행서비스 제공 및 생태레저 체험지역으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주요등산로 개설 및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총 5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 하면 하판리 운악산에 2㎞의 순환등산로 개설을 비롯 청평면 호명리 1㎞ 호명산 등산로 개설, 북면 도대리 명지산 군립공원 내 1.5㎞ 순환 등산로 개설, 한북정맥 등산로 2.5㎞를 개설하는 한편, 1㎞의 연인산 등산로를 정비한다.

 

특히 군은 등산객의 편의제공 및 안전 확보를 위해 다양하고 자연친화적인 등산로를 개설하는 한편 축령산을 비롯 화악산 등 관내 53개 등산로의 지장물 제거와 안전시설 설치 등 시설보수와 함께 3만5천부의 등산안내지도를 등산로 입구에 비치토록 하여 등산객의 편의를 제공한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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