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다음달 말까지 농업에 종사하는 2천8백여 가구와 산림·공원 야외종사자 43명 등을 대상으로 신증후군출혈열 무료접종을 벌이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접종 권장 대상자는 감염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농업종사자 또는 군인 등 야외활동이 빈번한 사람으로 한달 간격으로 2회 기본접종 후 12개월 뒤에 추가접종을 1회 실시해야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가을철 열성질환을 예방하려면 풀밭위에 옷이나 침구를 말리지 말아야 하며 야외활동 중에는 긴 옷이나 장갑 등 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피부노출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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