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불법 주·정차 뿌리 뽑는다

상습지역 단속 강화

남양주시는 상습지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불법 주·정차 해소를 위해 평일 주간(09:00~18:00) 뿐만 아니라, 평일 야간(18:00~21:00) 및 토요일·공휴일(09:00~18:00) 등 주차 단속을 상시 실시하고 있으나 일부 구간에서 불법 주·정차가 근절되지 않아 시민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에 차량을 이용한 주차단속 시 이동주차 안내방송 실시 후 이동하지 않은 차량만 단속했으나 상습지역에서는 안내방송 없이 즉시 단속키로 했다.

 

시는 또 1일 3회 이상 비정기적인 순찰을 통해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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