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7일 소방전술 경연대회

양주소방서는 오는 7일 회천119안전센터에서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현장에 강하고 능력 있는 소방대원 양성 및 전술적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소방전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대회 종목은 ‘화재진압 4인조법’으로 경기북부 11개 소방서에서 현장 활동대원 5명(지휘자, 관창수, 관창보조 2, 운전원)이 한 팀을 이뤄 각각 소속 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다.

 

‘화재진압 4인조법’은 2층 상가 건물 1층에서 발생한 화재가 2층으로 옮겨붙은 상황에서 소방팀이 방화복, 방수모, 안전화, 공기호흡기, 장갑 등을 착용하고 화재를 진압하는 것을 평가하는 것으로 정확성, 안정성, 숙지도, 신속성 등을 평가한다.

 

우승팀은 오는 10월 소방방재청 주관 전국대회에 도 대표로 출전한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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