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경제 활성화 창출 기대

 가평군은 주거 밀접지역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인 가평읍 도시계획도로개설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총 25억6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국도 46호선 가평오거리와 영월순두부에 이르는 95m의 가평 도시계획도로(중1-1호)와 효신아파트에서 한우물까지의(소2-72호)312m의 도시계획도로가 오는 10월말 이전 개통을 목표로 상·하수 및 우·오수관을 매설하여 가평읍 대곡4리와 읍내4리 7백90여 세대2천90여 주민의 교통편익증대는 물론 화재초기진압과 도시미관 조성에 기여하는 등 주민 숙원이 해소돼 삶의 질적 향상을 이루게 된다.

 

특히, 가평오거리와 연결되는 도로는  시가지에서 녹색 창조 및 휴양·레저·학습 관광지의 증가와 도시브랜드 가치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자라섬과 남이섬이 접근성이 증대되고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하는 등 가평동남지역의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 밖에도 군은 올해 총 156억3천 700만원을 들여 9개 노선 4천 485m의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추진 도심지역의 균형적인 발전과 도시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방침이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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