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농악인의 둥지 '한국소리터' 내달 완공

평택시는 웃다리 평택농악 등 평택지역 무형문화재와 문화예술인들의 거점이 될 ‘한국소리터’를 다음 달 완공한다.

 

한국소리터는 250억원을 들여 평택호관광단지 내 현덕면 권관리에 부지 면적 2만7천여㎡, 건축 연면적 7천200여㎡로 조성됐다.

 

공연장동과 야외공연장, 관리동으로 이뤄진 한국소리터는 공연장과 문화예술인 숙소, 무형문화재 전수를 위한 강의실과 연습실 등으로 꾸며진다.

 

공연장에서는 웃다리 평택농악 등 다양한 지역 문화예술 공연이 열린다.

 

평택=최해영기자 hychoi@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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