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와 한북대학교는 오는 25일 신시가지 시민공원에서 ‘어울렁 더울렁 축제’를 개최한다.
관내 거주 다문화가족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짚 풀 공예와 부채 만들기, 떡 메치기, 나라별 모자 쓰고 사진 찍기, 봉산탈춤 등 각종 체험 및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엄마나라의 동화 이야기’에서는 결혼이민자가 자국의 전래동화를 구연하고, 일본과 필리핀 등의 자조모임에서는 타꼬야키, 룸삐아 등 자국 전통 음식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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