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서장 김희규)는 27일 경찰서 내 환경 개선을 위한 식목행사를 가졌다.
민원인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쾌적한 경찰서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식목 행사에서는 행복나무를 비롯 행운목, 산새베리아, 트리피스 등 8개 수종, 20그루가 식재됐다. 이날 화분에 식재된 나무들은 경찰서 복도와 계단 등에 놓여 민원인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친근한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식목행사에 앞서 직원들은 화원을 운영중인 이숙희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으로부터 나무 식재 요령과 관리법을 교육받았다. 의왕서는 각 사무실별로 한 그루씩 담당자를 지정, 식재된 나무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키로 했다. 김희규 서장은 “친환경적 경찰서 분위기와 친절한 민원인 응대를 통해 민원인들이 경찰서를 보다 편안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의왕=임진흥기자 jhl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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