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공공형 어린이 집 시범사업 6곳 선정

이천시가 공공형 어린이집 시범사업 대상 유치원 6곳을 선정했다.

 

이천시는 2일 ‘공공형 어린이 집’시범사업 대상 시설로 꽃다운, 꿈초롱, 베비텔, 아이뜰, 튼튼이큐, 새롬어린이집 등 6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형 어린이 집은 우수한 민간 개인가정 어린이집이 안정적인 운영과 품질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규모에 따라 월 96만~824만원의 운영비와 함께 인건비가 지원된다.

 

이에 따라 이들 보육시설은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의 공공 보육인프라 시설과 기능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이범관 국회의원(이천·여주)은 “우리주변에는 ‘아이를 맡길 곳’은 넘쳐나지만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은 부족한 실정”이라며 “정부의 공공형 어린이집 지원사업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이백상기자 bs2000@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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