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 전화친절도 도내 1위

 

“전화친절 역시 양주경찰서가 최고”

 

3일 양주경찰서(서장 김균철)가 올 상반기 경찰청이 전국 249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조사한 전화친절도 평가에서 도내 41개 경찰서 중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앞서 양주서는 전화친절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응대 친절·불친절 사례에 대한 시연과 올바른 전화응대법 등에 관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또 특수시책으로 단계별 응대 요령이 담긴 녹음파일을 매일 일과시간 전에 방송하고 각 전화기 마다 친절응대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친절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아울러 주민만족 치안 행정의 일환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홍보활동, 지역경찰 순찰활동 중 2분 안전진단 실시, 민원실 앞 주차장을 민원전용 주차장으로 지정, 민원실 직원의 1일 안내도우미제 등 주민우선의 고객감동 치안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양주서 관계자는 “주민친화적 경찰활동 매뉴얼을 개발해 주민이 만족하는 경찰 활동을 구현해 왔다”며 “앞으로도 주민우선, 고객감동 치안활동을 통해 사랑받는 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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