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제44회 군민의 날을 맞아 군민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자긍심을 고취시켜 지역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7일 가평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진용군수를 비롯 장기원 의장 및 도·군 의원, 각급기관단체장, 출향인사,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군민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군은 이날 기념식을 통해 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해온 최선희씨(설악면)를 문화예술부분, 김용문씨(가평읍)를 교육체육, 이재영씨(북면)를 사회봉사, 김창현씨(상면)를 지역안정부문으로 가평군민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가평읍 대곡리 노장환씨를 비롯 6명을 경기도민상 수상자로 선정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군은 기념식 신전행사로 숙명 가야금연주단의 향기로운 연주와 8일 오후 7시부터 가평문화예술회관 앞 특설무대에서 아나운서 신영일씨의 사회로 케이웰, 달샤벳, 배일호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축하무대를 마련한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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