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경영환경을 개선하는 등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기업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을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26일까지 기업담당 공무원3명으로 조사반을 편성 관내 108개 중소기업을 방문 기업별 생산품 및 판로 문제, 재무현황 등을 파악하는 한편, 투자 및 고용증진 문제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기업생산과 운영을 위한 제조설비, 공장증설 등 투자확대와 인력공급 등에 개선이 필요하거나 부담을 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꾀하고자 기업지원 특례보증제, 기업 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에 도움을 주는 시책 등도 적극 알림으로서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경영안정을 도모한다.
한편,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심층 분석하여 제도계선 및 법령 개정이 필요한 부분은 경기도를 비롯 정부 부처에 건의하고 군 차원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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