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베토벤 그레이트 3 플러스’시리즈의 두번째 공연 ‘황제의 운명’이 다음달 4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공연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웅대한 기상을 담고 있는 베토벤의 5번 교향곡 ‘운명’이 전반부에 연주되며, 후반부에는 5번 피아노협주곡 ‘황제’가 연주된다.
특히 공연 한 시간 전에는 ‘황제’와 ‘운명’을 중심으로 한 베토벤 음악에 대한 해설과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는 공연 해설 ‘시크릿 클래식’도 준비돼 있다.
공연은 8세 이상의 어린이부터 관람 가능하며, 공연가격은 전석 1만원으로 균일하다.
군포=이승환기자 leesh@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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