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을 위한 행정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김선기 평택시장이 통복천 자연형생태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현황을 살폈다.
김선기 시장은 지난 25일 통복천 자연형생태하천 자전거도로 12km 전 구간을 돌아보고 시설물 설치부터 시민 이용에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07년부터 시작된 통복천 자연형생태하천 정비사업은 송탄동 칠원교에서 하류 안성천 합류부까지 연장 6.0km의 생태하천으로 총 사업비 426억원이 투입돼 올해 12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벽천, 터널분수 자전거도로, 산책로 및 주요 쉼터 등이 설치되는 통복천 자연형 생태하천은 시민 건강증진의 명소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교통통행이 많은 주요교량 3개소(통복1교,동삭교,하서교)에는 화려한 경관조명이 설치되고 하천수는 통복하수처리시설에서 깨끗이 재처리해 방류한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통복천에서 편하게 산책하고 쉴 수 있도록 아름다운 도심생태하천을 만들어 달라”며 “통복천은 앞으로 자연과 시민이 하나되는 도심하천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세심히 살펴달라”고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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