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 주민을 위한 경찰행정 구현

가평경찰서는 변화된 교통행정 추진을 위해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교통불편 해소 및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군민안전을 지키는 적극적인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경찰서는 평소 불편하고 불합리한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신고기간을 설정하고 불편한 신호체계를 비롯 횡단보도, 주·정차구역, 중앙선 및 유턴 설치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 신고 된 민원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통해 즉시개선하고 예산이 요구되는 사항은 심의위원회에 정책에 반영하는 등 신속한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평소 각종교통시설의 불편한 의견을 제시하지 못했던 주민 및 민원인은 가평경찰서 인터넷 및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교통관리계(031-581-5252번)으로 의견서를 제출토록 하는 한편, 민원인이 희망한 경우 현장점검 및 심의위원회에 참여토록 하는 한편 개선 및 처리결과를 통보하는 등 신뢰받는 경찰상을 구현한다.

 

특히, 윤성혜 서장을 비롯 생활안전교통과 및 교통관리계, 각 읍·면 파출소장은 각 읍·면을 순회하며 이장과의 간담회를 열어 도로 여건개선 및 경찰행정에 대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교통사고가 잦은 상습과속구간에 대한 집중적 단속과 수확기를 맞아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해 야간음주 단속 시 농·축산물 적재차량에 대한 정밀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