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친환경 오디 고장으로 부상

“전통 웰빙 식품인 오디 발효액을 아십니까?”

양평군 특화작물인 친환경 오디를 이용한 오디 발효액과 오디 잼, 뽕잎차 등이 소비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양평군 농업기술센터는 농민들에게 오디 재배기술과 가공품 개발 등을 전수, 친환경 오디와 가공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양평 유기농 오디사업단도 고품질 친환경 오디 가공품 판매 증대를 위해 소비자 초청, 오디시식회, 레시피 제작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설가 이외수씨도 양평 오디영농조합법인(www.ypodi.com)이 판매하고 있는 오디 발효액을 맛 본 후 트위터에 오디에 대한 소감을 직접 게재, 양평 친환경 오디 제품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동의보감’도 “까만 오디는 뽕나무 정령이 모여 있는 것이며 당뇨병과 오장에 이롭고, 귀와 눈을 밝게 하며, 오래 먹으면 백발이 검게 변하고 노화를 방지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군은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031)771-7574

양평=허행윤기자 heohy@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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