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 산사태 피해복구 현장 방문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0일 임상오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이 지난7월 집중호우 시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도솔암을 방문해 피해복구현황을 살폈다.

 

시의회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관내103개 피해현장 가운데 주요 현장을 돌며 피해복구 상황을 살피고 원활한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동두천시는 지난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총31.69ha(사유림 26.87ha, 공유림 0.68ha, 국유림 4.14ha)로 37억1천2백만 원의 피해를 입었다.

 

시는 지난 10월17일부터 2개 구역으로 나눠 복구 작업에 들어가 현재까지 20%의 복구율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6월까지 수해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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