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행복한 용인 복지공동체 만든다

용인시는 14일 철죽실에서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 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2년도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계획을 심의, 노인·여성·청소년·장애인 등 9개 분야 49개 사업에 1천60억원의 사업비를 확정했다.

 

시는 지역사회통합관리서비스,저소득층, 노인·장애인·아동 및 청소년·여성·가족 복지, 보육, 보건복지연계 및 정신보건 등 9개 영역에 걸쳐 ‘용인시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수립, 민관협의기구인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참여와 원활한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이룰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 총 4천546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9개 영역에 걸쳐 시행할 ‘제2기 용인시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이미 완료했다. 지역사회복지계획은 주민의 복지욕구와 인적·물적 복지자원 현황을 파악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복지계획을 수립,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용인=강한수기자hs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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