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올 경기도 출산·보육정책 평가에서 도내 31개 시?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시상금 300만원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2007년 최우수상에 이어 5년 연속 출산장려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출산장려정책 분야의 선도적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역주민 인식개선 사업, 저출산대책 추진기반 우수사례,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 활성화사업, 저출산정책 추진 참여도, 영유아 보육 시설 평가인증율, 취약시설 실시율 등 6개 분야에 대한 서면평가로 이루어졌다.
시는 타 시군에 비해 자체 시책사업과 우수사례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출산친화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한 사회인식개선 사업을 비롯해 출산축하금, 양육수당, 신생아건강보험료 지원, 임산부의 날 기념 가을음악회, 출산장려 캠페인, 버스광고, 인구교육 등을 통해 사회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재형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출산친화적 분위기 조성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시의 출산율 증가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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