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건강·환경·교통이 함께하는 녹색생활문화 확산과 초저탄소 녹색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 창출을 위해 자전거도로 개설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1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가평오거리까지 400m구간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개설하여 가평읍 파란채아파트에서 종합운동장 입구 사거리까지 1.5km와 연결돼 시내권의 자전거도로 중심축을 이루는 한편, 자전거로 통학하는 가평고 학생들의 안전성이 확보된다.
이와함께 가평읍 가평교에서 개곡리 개곡교까지 5.2km의 자전거도로를 정비하고 보납산 약수터 앞 60m에 이르는 단절구간에 대해 연결공사를 통해 가평읍 체육공원에서 가평천을 따라 개곡교까지 이어지는 청정건강도로가 조성돼 쾌적한 여가공간을 확보하는 등 주민 삶의 질적 향상과 지역 가치상승에 기여하게 된다.
이와 같이 자전거도로가 개설되면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자출족과 자전거 이용자의 저변확대는 물론 점증하고 있는 자전거 여행객의 수용 폭을 넓혀 지역경제 활성화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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