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시행한 한강수계관리기금 사업성과 평가 결과 ‘주민지원사업 부문’에서 1위를 차지,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군은 이에 따라 주민지원사업 부문에서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군은 우수 주민지원사업 및 저탄소사업 등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 사업계획 수립부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과 각 읍·면 시책평가 및 교체점검 등을 통해 담당 공무원간 업무연찬 기회를 갖도록 하는 등 제도개선 노력으로 효율성을 높인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으로 각종 행위제한을 받아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효과를 볼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강수계관리기금 사업평가는 기금 운용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매년 해당 기관들을 평가하고 있다. 양평=허행윤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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