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새농민회 정기총회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와 경기새농민회(회장 최동군)가 9일 안성시 공도면 신두리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정연호 본부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경기새농민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새농민회는 농협중앙회가 스스로 살아가는 ‘자립’, 끊임없이 개선하는 ‘과학’, 서로 돕고 사는 ‘협동’의 원칙을 바탕으로 우리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가는 선도농업인하는 최우수 농업인에게 수여하는 새농민상을 수상한 경기 지역의 선도농업인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정연호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FTA 등으로 인해 우리 농업이 처한 여건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농업ㆍ농촌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경기새농민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경기도 농업의 리더로써 앞으로도 많은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호기자 lshgo@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