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화 ㈔한국연극협회 김포시지부장이 제23회 경기예술대상 연극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노 지부장은 지난 9일 동두천 컨벤션 웨딩홀에서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가 주최·주관해 열린 제23회 경기예술대상 시상식에서 각 분야별 9명의 대상 수상자들과 함께 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윤봉구 경기예총회장, 이성림 한국예총회장, 김관목 동두천예총회장, 남궁원 전 경기예총회장 등 문화예술관계자와 오세창 동두천시장 및 경기도 각 시·군 문화예술관계자등 300여명이 참석,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노 지부장은 그동안 김포지역 연극예술의 발전을 위해 힘써왔을 뿐만 아니라 지역내 초·중·고교의 예술교육 및 연극발전을 위해 2011년 제7회까지 ‘김포시꿈나무연극경연대회’를 주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노인연극 동아리 육성을 위해 ‘어르신들이 만드는 연극 한편’으로 놀부전, 이춘풍전, 심청전을 공연했으며, 최근에는 다문화 공연 동아리 육성 등 다방면에 걸쳐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는 예술인으로 김포지역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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