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대한민국 무궁화대상 행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 시장은 혁신적 사고와 소통의 열린 행정을 강조하며 2년이 채 되지 않은 임기동안 초등학교 친환경무상급식 확대와 함께 혁신교육지구 지정을 이끌어 내고, 인재육성장학재단 설립 및 셋째아이 보육료 지원 등으로 공교육 강화와 복지에 힘을 쏟은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관악스마트타운 건설과 대한전선 이전 부지 기업유치 추진, 차별화된 기업유치 및 지원전략 시행 그리고 전통시장 시설개선 추진 등으로 지역경제 부흥을 도모했다.
최근에는 인덕원~동탄간 전철유치와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스마트 콘텐츠 밸리’조성사업을 추진해 주목을 받고 있다.
최 시장은“믿고 따라준 공직자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시민여러분과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무궁화대상은 대한무궁화중앙회(총재 명승희)가 주최, 정치경제, 교육, 행정, 문화예술, 의학, 기업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최선을 다함으로써 나라발전에 기여한 국민에게 수상하는 명예로운 상으로, 시상식은 오는 15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개최된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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