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은 여주고구마연구회와 함께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나흘간 여주읍 천송리 신륵사관광지에서 제3회 여주고구마축제를 연다.
축제에서는 30여종의 고구마와 고구마 싹 기르기 작품이 전시되며, 고구마묵과 고구마맛탕 등 다양한 고구마제품을 판매하는 장터도 운영된다.
또 축제장에는 한 번에 180명이 동시에 고구마를 구워먹을 수 있는 길이 6.15m, 폭 0.8m 크기의 장작불 고구마 굽기통 3개가 마련돼 갓 구워낸 신선한 고구마를 맛볼 수 있다.
여주=류진동 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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