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현삼식 양주시장, 손민수 은봉초등학교장, 정창범 시의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 협력체계 구축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합의하고 협정서를 체결했다.
평생학습 구축사업은 유휴교실을 보유한 관내 초등학교와 관학협정을 체결, 고령화시대의 맞춤형 노인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 상시 학습공간을 확보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이번 협정 체결을 통해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제반 연구 및 협력,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상호간 인적·물적 자원 지원, 은봉학습관 설치·운영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은봉학습관은 내년 1월 평생교육사를 채용하고 4월부터 노인들의 건강과 주부들의 취미·여가 생활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된다.
양주=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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