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역 취약계층 어린이들 따뜻한 겨울나기 바란다

경기도 북부청은 19일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한국예탁결제원(KSD),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와 함께 포천시, 연천군, 가평군 등 7개 시,군 취약계층 아동에게 나눠줄 아동용 방한내복 2천벌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경기도가 펼치는 ‘행복한 나눔, 아이들이 따뜻한 세상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한국예탁결제원(KSD) 나눔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김경동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복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창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번 한국예탁결제원의 내복기증은 기업의 사회책임경영 활동의 모범적인 사례다 ”며 “많은 기업이 우리 사회의 소외받는 이들을 위한 나눔 대열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53520@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