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분당선 연장 복선 전철의 죽전~기흥 구간에 신설되는 기흥·신갈·구성·보정 등 4개 역사 연계 마을버스 노선을 전철 개통일인 오는 28일부터 개편 운행한다.
이번 개편 운행되는 노선은 총 27개 노선으로, 신설 노선 3개(7대), 단축 노선 4개(9대), 역사 추가 경유 노선 20개(47대) 등이다. 신설 노선은 동백지구·마북동·구성동 경유 구성역 연계노선 810-2번, 21-2번, 34-2번 등이며, 단축노선은 기존 보정역 종점 4개 노선)을 기흥역, 신갈역 등을 경유하거나 종착지로 개편됐다.
용인=강한수 기자 hs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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