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국 4개 팀 조직개편

안성시가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담당관 및 과, 팀 조정에 따른 부서별 업무 조정을 주요 골자로 한 안성시 행정기구 및 정원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마련, 최근 입법예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기존 공보감사담당관은 공보담당관으로 명칭이 변경되며, 수질관리팀은 수질오염총량팀, 도시개발팀은 도시시설팀, 신도시지원팀은 개발행정팀으로 각각 명칭이 변경된다.

또 무한 돌봄 센터를 희망복지지원팀으로, 아동청소년팀을 보육아동팀으로, 일자리센터를 지역경제로, 자전거정책팀을 교통시설로 각각 통합했다.

또 감사법무담당관과 교육협력과가 신설되고, 교육협력과 평생학습팀을 기존 행정과에서 교육협력과로 이동시키고 청소년과 외국인다문화팀을 새롭게 신설키로 했다.

시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안성을 보다 수준 높은 경제·교육·산업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황은성 시장은 “이번 조직 개편은 기구조정과 부서별 분장 사무 조정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개선시키고, 시민과 같이 호흡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자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1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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