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백미리정보화마을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9회 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운영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357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지역경쟁력 강화, 정보격차 해소, 지역공동체 활성화 부문 등 3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 것으로 화성시 백미리정보화마을은 지난 2009년, 2010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화성시 백미리정보화마을은 특산물 판매, 주민소득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지난 2007년 행정안전부로부터 정보화마을로 지정된 백미리정보화마을은 정보격차 해소는 물론 철저한 고객관리를 바탕으로 한 전자상거래 상품 판매와 다양한 체험상품 개발로 정보화마을 사업이 주민소득과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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