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포시협의회장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

이환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포시협의회장이 지난 27일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03년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이래 지난 2007년부터 협의회장직을 흉륭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대학생을 포함한 학생 대상으로 각종 교육과 현장 체험활동을 통해 통일에 대한 염원을 온 국민 모두가 공감토록 하는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된 생활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합동결혼식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군포시새마을회 회장직을 맡아‘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로 저소득가정 김장 담가주기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 지난 2000년부터 불우학생 10명에게 매년 50만원씩, 지금까지 6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이 회장은 “조국의 민주평화통일을 위해 통일시대를 준비하는데 앞장서고 봉사하고 헌신하는‘노블레스 오블리주형’의 사랑과 나눔의 훈훈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군포=이승환기자 lee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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