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공동주택 보조금 83억원 지원

성남시는 공동주택단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지역 내 271개 공동주택 단지에 보조금 83억5천500만원을 지원했다.

 

보조금 가운데 69억7천600만원은 85개 단지의 파손된 도로·지상주차장 유지보수, 노후된 어린이 놀이터 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에 쓰이며, 5억4천900만원은 237개 단지의 가로등 전기요금 지원에 사용된다.

 

또 8억3천만원은 영구 임대아파트, 30년 국민 임대아파트, 50년 공공임대아파트의 공동 전기료로 지원돼 서민들의 부담을 덜게 된다.

 

성남=문민석 기자 sugmm@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