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혁신교육의 변화

오산시, 오산혁신교육 지역특화사업 결산행사 가져

오산시는 지난달 29일 혁신교육도시 지역특화사업 결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낸 혁신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2011년에 부족한 점은 보완해 2012년에는 더욱 발전적인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이다.

시는 2011년도 지역특화사업으로 시민참여학교, 학부모스터디, 비전스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혁신교육지원센터를 설치해 지역특화사업을 운영했다.

시민참여학교는 9개 학교 8천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오산전역에서 체험학습을 통해 내 고장 바로알기를, 학부모스터디는 130여명의 학부모가 스터디를 통해 다방면에서의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비전스쿨운영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및 직업적성 탐색을 통해 자신의 미래에 대한 주도성을 함양하는데 이바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오산혁신교육도시 성공을 위해 애써주고 있는 학부모, 교사,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오산 시민들이 교육으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원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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