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는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19이동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월 13일부터 화성소방서 홈페이지(www.hs119.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우천과 강설, 공휴일 및 주말, 매주 목요일 등에는 교육을 하지 않는다.
119이동안전체험은 도내 어린이들에게 찾아가 각종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도내 11개 시·군에서 실시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42회의 교육을 통해 1만9천516명의 어린이들이 체험교육을 받았다.
화성소방서 관계자는 “119이동안전체험 프로그램은 매년 유치원과 학교에서 신청이 쇄도해 일정관리가 어려운 만큼 원하는 날짜에 교육을 받기를 원하는 단체는 사전에 접수를 마쳐야 한다”고 말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