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한나라당 의원, 주민 애로사항 청취 나섰다
안성지역 한나라당 의원들이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한나라당 안성당협위원회는 지난 10일 김학용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제10회 안성민원의 날’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김학용 국회의원, 한이석 도의원, 박재균·유지성·이수영·이옥남 시의원 등이 참여해 주민 50여명을 상대로 상담을 벌였다.
이날 주민들은 기후변화로 말미암은 고추 농가 피해 대비 시설현대화지원, 아파트 하수관직관으로 개보수와 인도설치, 도로 재정비, 특성화고인 일죽중·고교 기숙사 건립, 동부권지역 체육공원 족구장 편의시설 설치, 귀농인 지원 등 다양한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김학용 국회의원과 도·시의원들은 역할을 분담, 민원 요구에 대한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문제 해결에 나서기로 했다.
김학용 의원은 “시민이 키워낸 일꾼으로서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현장에 나가 문제를 적극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1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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