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새해를 맞아 각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민생탐방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황은성 시장과 각 국·과·소장 등 25명은 18일 안성2동 주민과의 대화를 끝으로 지난 9일부터 1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민 민생탐방을 마무리지었다.
이번 민생탐방에서 주민들은 생활과 밀접한 마을 안길 도로포장, 배수로 정비, 공원조성 등 다양한 주민 숙원사업을 건의했으며, 시는 건의된 요청에 대해 현장답사 등을 실시한 뒤 이를 예산에 반영하는 등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황은성 시장은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숙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한치의 불편함도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1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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