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리종영) 관내 초·중등학교가 전국학업성취도 평가에서 기초학력미달 발생비율이 경기도내 25개 시군중에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가평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초등의 기초학력미달비율은 지난해 2.0%에서 올해에는 0.3%로 대폭 감소되어 전국(0.8%) 및 경기도(0.9%) 평균보다도 현저하게 향상되었으며
중학교의 기초학력미달비율도 지난해 5.9%에서 올해 2.76%로 크게 감소해 전국(3.7%) 및 경기도(4.1%)평균보다도 높은 수준을 보여 작년 대비 학력이 매우 향상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를 위해 가평교육지원청은 단 한명의 기초학력미달 학생 없는 기초학력미달 학생 제로화를 위해 학교비율이 높은 지역학교간 3권역, 3학교, 3교육활동 혁신교육을 통해 교사학부모 공동연수, 교사간 협력수업, 학생 체험활동 공동실시 등 협력학습체제를 구축 우수 프로그램과 학력향상 개발자료를 공유 및 벤치마킹 기회부여를 위해 권역별 관리자 및 담임교사 간담회 개최 지원 등 학력향상 대책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학생 상담활동 및 학습지도, 학생 스스로 목표를 정하는 학습계획을 실천하는 한편, 학습이력관리제 운영과 목표학력 성취학생에 대한 적절한 보상 및 강화활동 지원등과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의 단합된 의지로 이와 함께 학생들에게 학습성취 동기부여와 소인수 학급의 장점을 살린 학습자 배움 중심의 수업혁신으로 이뤄졌다.
한편, 가평교육지원청은 창의·지성 교육과정 운영으로 권역별로 관리자 및 6학년 담임교사 간담회를 통해 교원행정 업무경감과 교육청 회의 참석 지양 및 학력 향상 우수사례 및 프로그램을 발굴 보급하는 등 교수학습 중심의 교육풍토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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