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소통위원회가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4일 구름산에서 자연보호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는 100명의 시민소통위원들이 참가, 구름산 등산로와 주변에 청소를 실시했다.
시민소통위원회는 시정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생활불편 및 제도개선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해 왔다.
지난 한해 동안 제안한 정책 및 시민불편 제도 개선안이 총 278건에 이르고, 39차례의 회의와 모임을 가졌다.
특히 일선 현장의 서민과 소외계층, 각 분야별 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구성, 소외됐던 현장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의 통로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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