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센터(동장 김재두)는 8일 어수경로당을 찾아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시내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며 자신이 가진 재능을 나누는 자원봉사활동으로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 이주희씨가 참여했다.
이씨는 이날 노인 10여명의 머리를 말끔하게 손질해 주고, 주민자치위원들은 노인들과 세상 돌아가는 얘기를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정문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을 위한 봉사와 주민을 섬기는 일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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