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농협(조합장 김호영) 제51기 정기총회가 9일 의왕농협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안상수 국회의원, 김종용 도의원, 김동원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 지부장, 박용일 문화원장, 이원홍 의왕시 새마을지회장, 이사, 대의원, 영농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모범농가상과 모범 영농회장상, 부녀회장상, 저축상 등이 수여됐으며 2부 행사로 감사보고와 부의안건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김호영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호금융예수금은 5천억을 달성했고 마트 사업은 전년대비 8%의 신장을 했으며 올해는 교육지원사업부문에 지난해보다 30%의 예산을 증액해 각종 환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본점 이전은 시와 계속 협의해 신속하게 추진하도록 하고 포일지점 설치는 중앙회에서 기술검토 중으로 연말께 개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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