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양수발전소(소장 반성훈)가 국가발전과 경쟁력 향상 및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23년 동안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1979년 가평군 가평읍 복장리 일원에 국내 최초 건립된 청평양수발전소는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 조성 및 국가발전 경쟁력에 기여하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1천여만원의 장학금을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지급해 왔다.
이에 따라 청평양수발전소는 지난1990년부터 23년 동안 초등학생460명, 중학생460명, 고등학생230명 등 920명에게 2억1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인재육성 및 애향심 고취에 기여하고 있어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
청평양수발전소는 올해에도 지난9일 가평고등학교 졸업식에 반성훈 소장이 직접 참여하여 학교장이 추천한 이보희양 등 10명의 학생에게 각50만원씩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한편, 오는16일까지 가평중학교를 비롯 상천초등학교 등 관내 초·중·고를 방문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한편 청평양수발전소는 발전효율 및 안전성 향상 및 장기 성장기반 강화, 선진 경영체제구축, 신뢰강화를 경영목표로 인간, 기술,환경을 중시하는 글로벌 그린에너지 리더로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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