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안도현 시인을 초청, ‘시적인 순간을 만나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안도현 시인은 경북 예천 출신으로 1981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낙동강’ 으로 등단한 뒤 이수문학상과 윤동주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아침엽서’,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 ‘외롭고 높고 쓸쓸한’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오는 3월에는 만화가 강풀씨가 밥이 되는 인문학 강사로 군포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군포= 박성훈 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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